산업 중기·벤처

쿠쿠, ‘2022 공간디자인페어’에 공간을 디자인하는 생활가전 선봬

28일부터 4일 간 리베토코라아와 협업해 다양한 제품 전시

‘2022 공간디자인페어’에 전시된 쿠쿠의 생활가전. 사진 제공=쿠쿠‘2022 공간디자인페어’에 전시된 쿠쿠의 생활가전. 사진 제공=쿠쿠




쿠쿠가가 프리미엄 코리빙 커먼타운을 운영하는 리베토코리아와 협업해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D홀에서 열리는 ‘2022 공간디자인페어’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전시회 ‘공간디자인페어’는 상업공간을 중심으로 공간의 변화와 트렌드를 조명하고, 다양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리베토코리아는 공유주거 사업 대표로 참여해 1인 가구의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떠오른 코리빙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욕실과 화장실, 공유 주방, 개인룸, 라운지 등 용도별로 공간을 구분해 꾸며진다.

관련기사



쿠쿠는 부스 내부 각 공간 특성에 맞춰 △전기밥솥과 스팀 토스터 등 주방가전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에어 서큘레이터 등 생활 청정가전 △펫 드라이룸, 펩 급수기 등 넬로의 펫 가전을 배치해 전시한다. 새로운 주거 트렌드에 맞춰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로서 인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2 공간디자인페어’에 전시된 쿠쿠의 생활가전‘2022 공간디자인페어’에 전시된 쿠쿠의 생활가전


또한, 최근 가전제품이 기능 못지않게 디자인이 중요해진만큼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한 생활가전 라인업을 선보여 전시 공간에 심미적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쿠쿠 관계자는 “공간디자인페어 참여를 통해 생활가전이 단순히 필요에 의한 기능을 제공하는 기계라는 인식을 넘어,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일상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제품이 놓이는 영역도 확장해 새로운 주거 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공유 주택에서의 활용도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