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보급형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갤럭시 A33'을 국내 출시한다. 대화면·대용량 배터리에 40만 원 대 출고가를 갖춰 가성비 폰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사진제공=삼성전자29일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를 통해 갤럭시A33 5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49만 9400원이다. 갤럭시 A33 5G는 6.4형(162.1mm)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90Hz 주사율을 지원해 보다 부드러운 체험이 가능하다.
후면 카메라는 광학식손떨림보정(OIS)을 탑재한 최대 4800만 화소 4개 렌즈로 구성했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다. 사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화질을 더욱 높인다.
모바일AP는 5나노 엑시노스1280, D램은 6GB(기가바이트)다. 내장메모리는 128GB로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IP67 등급 방수 방진 기능을 지원해 일상 생활에서 물과 먼지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어썸 블루, 어썸 블랙, 어썸 화이트 3가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