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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 32도

아침 최저 24~27도, 낮 최고 28~32도

제주 새벽까지 강한 바람…해상 천둥·번개

시민들이 제5호 태풍 송다(SONGDA)의 북상이 예고된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시민들이 제5호 태풍 송다(SONGDA)의 북상이 예고된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흐리겠다.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경남권, 제주도 50∼100mm, 전북권·경북권·서해5도 30∼80mm, 울릉도·독도·강원영동 10∼60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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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다.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3.5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박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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