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내 무인편의점을 ‘마이팬트리24’를 운영하는 ‘카우스텝’은 지난 6월 진주라온스테이인페를라호텔 1호점을 시작으로 7월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디그니티호텔과 투와이호텔에 잇따라 2호점과 3호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이팬트리24는 기존 편의점과는 다르게 소액으로 창업과 운영이 가능하며 무인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호텔과 가맹점주의 리스크를 모두 낮췄다.
마이팬트리24 관계자는 “이번 양양 2·3호점에는 ‘조페공사 보안모듈 케이쉘(Kshell)’을 적용해 국내 최초로 성인인증을 위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연동된다”며 “처음 접하는 주류자판기의 신기함과 역동적 모습에 이용객들은 동영상을 찍기도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