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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금 분석 서비스 ‘무촌맵’,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첫 선

정량적, 정성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예상 권리금 정보 제공




자영업자 권리금 분석 서비스 ‘무촌맵’이 제 66회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코엑스 Hall C에서 8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는 ‘제 66회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기간 동안 약 1만 5천여 사업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며, 시작 2시간만에 약 200명의 예비 창업자가 무촌맵의 부스를 방문하여 권리금 및 상권 분석 관련 서비스를 안내 받았다.

자영업 신규 창업, 폐업 시 가게 권리금 산정은 어려운 문제이다. 권리금은 인지도, 브랜드 가치, 매출액 등에 따라 상호 협의 하에 책정되기 때문에 객관적인 기준에 따른 판단이 어렵다. 이로 인해 권리금 문제로 거래가 불발되거나, 인수자를 찾지 못하고 심지어 악용하는 사례도 발생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문제는 양도인이 고스란히 피해를 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어왔다.


무촌맵은 권리금 산정에 필요한 정량적 데이터인 주거인구, 유동인구, 월순익, 반경 500m 이내 평균 임차료 정보와 정성적 데이터인 인테리어, 접근성에 대한 정보를 규합하여 오각형 정보로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내부 모델을 통하여 합리적인 예상 권리금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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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양도인인 점주는 자신의 매장의 가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양수인 또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에 기반한 정보를 통해 권리금에 대해 신뢰할 수 있다. 또한 권리금 보고서의 종합평가를 통해 보다 쉽게 해당 매장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영업자들은 무촌맵을 통해 가게 양도 및 양수를 무료로 직거래할 수 있다.



무촌맵 관계자는 “이번에 첫 선보이는 무촌맵은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내고자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권리금 산정 모델링을 구축하여 예상 권리금을 제공하고 있다”며 “산정된 권리금 보고서는 지도상에 누구나 볼 수 있게 제공하고 있고, 보고서의 상세 내용을 통해 해당 상권의 정보 역시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무촌맵은 국내 자영업자 유튜버 1위, 휴먼스토리와 MOU를 맺어 상호협력중이며, 네이버 및 해외 유명 투자자들의 초기 투자를 이끌어냈다”며 “현재 고객에게 이러한 구체적인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일촌보다 가까운 무촌이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이용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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