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가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 및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자전거 안전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바로 알기, 올바른 보호 장비(안전모) 착용, 자전거 교통 표지판의 이해, 자전거 점검방법 등 이론 강습(2시간), 브레이크 조작 및 중심잡기 등 주행 실습(8시간)이다. 구는 교육 수료자에게 서울시 자전거 인증 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고령층의 안전사고 및 부상 예방을 위해 참가 대상은 만 19~65세 구민으로 정했다. 수강 희망자는 기수별 교육 시행 전 달 25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교통행정과 자전거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