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짓는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의 모델하우스를 5일 개관한다.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은 주안 로얄맨션을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6층, 2개동 총 357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전용면적 59~74㎡ 11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59㎡ 108실이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59㎡A 68가구 △59㎡B 23가구 △74A㎡ 126가구 △74㎡B 32가구이며,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장점이다.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은 주안역과 구월 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도보 3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인 간석역이 위치해 있고 수도권 1호선과 인천 2호선의 다중 노선이 지나가는 주안역도 약 800m 거리에 있다. 차량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또 홈플러스를 비롯해 주안역 2030거리, CGV, 인천사랑병원, 석바위시장,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길병원, 인천시청 등이 가깝고 벌터고개공원, 웨슬리 희망동산, 중앙근린공원도 인근에 있어 풍부한 녹지 여건을 즐길 수 있다.
학교도 밀집해 있다. 주원초, 석암초를 비롯해 석정중, 상인천여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등 도보가 가능한 우수한 학군과 주안동 학원가, 주안도서관,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굵직한 교통 개발호재의 수혜 단지로도 손꼽힌다. 송도에서 서울역, 여의도 등을 관통하는 GTX-B노선이 오는 2024년 착공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이 단지는 약 1km 거리에 위치한 인천시청역을 이용해 서울역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인천대공원에서 광명까지 이어지는 인천 2호선 연장 호재도 있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 및 노후 불량 주거지에 대한 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치도 높다.
우수한 상품성도 장점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가구 제외) 및 탑상형 복합 구조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74㎡B 타입은 3~4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4베이 판상형구조가 적용돼 맞통풍이 가능하며, 현관과 주방 팬트리, 채광이 가능한 대면형 드레스룸 등 극대화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ㄱ자형 주방 설계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을 높였다. 59㎡B 타입은 ㄱ자형 주방 설계와 아일랜드가 배치된 주방공간은 주부들의 효율적인 동선과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개방감과 통풍을 극대화한 1층 필로티 설계와 범죄 예방 시스템 등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내에는 오픈가든, 헬스가든, 네이처그라운드, 그린웨이 등 특화 조경공간과 디자인 특화된 문주가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은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을 구분해 진행한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1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수) 1순위 해당지역, 18일(목) 1순위 기타지역, 19일(금)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25일(목)이며, 정당계약은 9월 5일(월)~ 7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 접수는 19일(금)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26일(금)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일 경우 청약 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도보권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교통여건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최고 36층의 혁신설계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