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빙빙돌다 갑자기 '쿵!' 아수라장…中서 또 회전그네 사고 [영상]

총 18명 탑승…성인 한 명 갈비뼈 골절

2017년에도 회전그네 사고

중국의 한 광장 회전 그네가 운행 도중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웨이보 캡처중국의 한 광장 회전 그네가 운행 도중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웨이보 캡처




중국의 한 축제 현장에서 대형 회전그네가 운행 중에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8시 40분께 중국 산시성의 한 광장에서 회전그네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무너졌다.



웨이보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회전그네가 빙빙 돌아가다가 갑자기 한쪽으로 기울어지더니 굉음과 함께 무너졌다. 이 광경을 목격한 부모들은 혼비백산했고 광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관련기사



사고 직후 피해 아동들의 부모와 시민들은 탑승객을 구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 달려가 잔해를 뒤졌고, 대형 놀이기구를 일으켜 세우려고 애쓰기도 했다.

광장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놀이기구에는 성인 4명과 어린이 14명 등 총 1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중 성인 한 명이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고 나머지 탑승자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당국은 합동조사단을 꾸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중국에서 대형 회전 그네 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에도 중국 간쑤성 한 마을에서 회전 그네가 운행 도중 갑자기 폭삭 주저앉았다. 당시 놀이기구에 탑승하고 있던 20명 중 9명이 다쳤으며 사망자는 없었다.


마주영 인턴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