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아토몽드 "엄마·아이 같이 쓰는 청결제 업그레이드"

아토몽드 '키즈앤맘 여성청결제'

압축비닐서 친환경 종이포장 대체





더코스코리아는 유아 화장품 브랜드 ‘아토몽드’의 키즈앤맘 여성청결제(사진)를 업그레이드 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기존 압축비닐 포장을 종이 상자로 바꿔 친환경 소재로 대체했다. 키즈앤맘 여성청결제는 순한 젤 타입의 약산성 유아청결제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드럽게 케어해줘 아이와 엄마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물놀이와 운동 후, 피부 건조함을 느낄 때, 임신중, 와이(Y)존이 민감한 아이 등에 사용하면 좋다. 자매품인 키즈앤대디 남성청결제는 거품형 제품으로 아빠와 아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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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몽드는 올그린 성분으로 만든 저자극 유아 화장품 브랜드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트러블피부를 위한 피톤 스틱밤과 더마 스틱밤을 론칭해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고다. 머릿내와 미세먼지까지 씻어주는 키즈샴푸, 아침이 바쁜 아이들의 헤어스타일링을 위한 유아헤어젤 등 다양한 영유아 제품으로 키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아토몽드의 모든 제품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피부 자극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해 열린 관광쇼핑축제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성공적 행사 진행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산자원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오상태 더코스코리아 대표는 “기저귀를 하루 종일 착용해야 하는 아기 엉덩이와 소중하고 연약한 부위를 위한 청결제 개발에 착수했을 때 성인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의 청결제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제품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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