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업(-1.53%↓)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45%↓)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1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업(-1.53%), 기타 제조업(-1.28%), 음식료·담배업(-1.24%)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서비스업(+2.27%), 유통업(+0.89%), 금속업(+0.59%)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반도체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반도체업은 최근 7일 동안 -1.90%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9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티엘아이가 -0.14%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아이에이(-0.12%), 비아트론(-0.11%)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HPSP(+5.23%), 램테크놀러지(+4.94%), 베셀(+4.19%)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906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오락·문화업과 통신서비스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