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치솟는 물가에 집에서 머리한다…'셀프 스타일링' 아이템 인기

보다나, 물결펌·웨이브·뿌리 볼륨·섬세한 컬 등

다양한 스타일링 가능 제품 MZ세대 사이 인기


헤어전문 브랜드 보다나의 ‘셀프 스타일링’ 아이템들이 치솟는 물가를 비롯해 자기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데다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미용실을 찾지 않아도 돼 ‘가성비’가 좋다는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보다나는 잇달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글램웨이브 롱 봉고데기 34mm. 사진 제공=보다나글램웨이브 롱 봉고데기 34mm. 사진 제공=보다나





우선 보다나는 지난 7월 긴 머리도 손쉽게 S컬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는 ‘글램웨이브 롱 봉고데기 34mm’를 출시했다. 기존 글램웨이브 봉고데기보다 2.5cm 길어진 총 15cm의 롱 사이즈 열판과, 보다나에서 처음 선보이는 34mm 봉 사이즈로 긴 머리도 손쉽게 탱글한 S컬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파우더퍼플’, ‘파우더블루’의 감각적인 2종 그라데이션 컬러 디자인으로 취향에 따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보다나의 한 관계자는 “S컬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은 컬의 굵기와 모발 기장에 따라 러블리, 우아함 등의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꾸준히 인기 있는 헤어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소프트바 판고데기 0.5inch 멜란지 그린. 사진 제공=보다나소프트바 판고데기 0.5inch 멜란지 그린. 사진 제공=보다나


뿌리 볼륨부터 섬세한 컬 연출이 가능한 ‘소프트바 판고데기 0.5inch 멜란지 그린'도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0.5inch 얇은 열판의 슬림 고데기로, 뿌리 볼륨부터 섬세한 컬 연출, 짧은 머리 스타일 등이 가능하다. 특히 보다나 소프트바 판고데기는 특허받은 실리콘바로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하고 윤기 있는 모발 연출이 가능하다.

데미지 커버 헤어 에센스. 사진 제공-보다나데미지 커버 헤어 에센스. 사진 제공-보다나


고데기 등 사용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데미지 커버 헤어 에센스’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흡수가 빠른 크림 제형으로 잔여감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특히 젖은 모발과 마른 모발에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제품 활용도가 높으며, 미산성~중성의 pH밸런스를 갖춰 모발과 두피에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제품 용기와 캡은 재활용 용이성을 높인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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