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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 거주 가능한 ‘스마트 리빙 하우스’ 수요자 눈길

내 집 마련 자금부담 커져…안정적인 주거 상품으로 눈 돌리는 수요자들







최근 집을 꼭 사야 하는지 고민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가운데, 보다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상품이 눈길을 끈다. 지속적으로 오르는 소비자 물가에 고금리가 맞물리면서 내 집 마련의 자금 부담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이른바 ‘스마트 리빙 하우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두산건설은 시공을 맡은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을 ‘스마트 리빙 하우스’로 명명하고 수요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8월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원에 선보이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가 대표적이다. 단지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초기 보증금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며, 2년 단위로 갱신되는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로 제한돼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으로 임대보증금 환급이 안전하며, 자유롭게 임차권 양도(사업주체 승인 시)가 가능하다. 아울러 집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없이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특히 민간임대주택은 민간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고급 마감재,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적용한 민간임대주택이 등장하면서 민간 분양단지 못지 않은 상품을 누릴 수 있다는 평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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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졌으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다.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A, C타입에는 알파룸, 84㎡B타입에는 팬트리 등 특화 공간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신규 공급된 민간분양 단지들에서 볼 수 있었던 특화 시스템도 선보인다. 세대 내 전체 조명을 LED 조명으로 설치하며,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보일러와 엘리베이터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전력 회생형 인터버승강기 등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조명, 난방을 제어하고 승강기 호출,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는 홈 IoT가 적용되며 홈네트워크 월패드, 주방TV, 스마트폰 원패스 등이 설치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무인택배 시스템, 동체감지기, 경보알람 시스템 등 안전한 세이프티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요즘 같은 때에 굳이 주택 매매에 나서기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상품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라며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의 경우 천안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청당동 중심 입지에 ‘두산위브’만의 우수한 상품들이 적용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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