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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비대면 무료 특강 ‘일하는 여성을 위한 노무상식’ 진행

장소 제약 없이 여성들의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을 돕는 온라인 학습장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비대면 무료 특강 ‘학습 공유 서로 가르쳐 ZOOM’을 열고 여성들의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을 위한 온라인 학습장을 운영한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학습 공유 서로 가르쳐 ZOOM’은 비대면 학습 공유 경험으로 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업무 환경 적응을 돕고, 직장 생활에서의 자신감 고취와 고용 안정성을 높이는 자리다.

이는 장소의 제약 없이 화상 미팅 플랫폼 ZOOM을 이용하는 자리인 만큼, 퇴근 후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하는 직장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받고 있다. 올 8월에는 “일하는 여성을 위한 노무상식”을 주제로 공인노무사와의 비대면으로 지식 공유 시간을 통해 여성 재직자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인사노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노무법인 돌담 부대표, 김선미 공인노무사가 △근로계약 체결 시 확인사항 △육아휴직, 가족돌봄 제도 등 사용법 △휴일, 휴가, 수당 사용법과 연장수당 계산법 △최저임금의 적용 △실업급여 지급 사유, 계약종료, 사직, 해고 기준 등의 주제로 직접 Q&A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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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여성을 위한 노무상식”은 8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재직여성 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록 구직여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센터 방문, 전화 또는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사이트 내 온라인 신청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한편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 외에도 화상 미팅 플랫폼 ZOOM 경험을 통해 스마트워크 디지털 역량 강화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엑셀함수, 파워포인트와 같은 컴퓨터 활용, 재무 재테크, 셀프리더십, 캘리그라피, 자기계발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해 왔다.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전문 강사가 아닌 현장 노하우, 색다른 취미와 지식 공유를 원하는 재직자도 학습 호스트로 참여하여 강의 경험을 쌓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문의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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