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설랩, 친환경 물티슈 신제품 '쁘띠팩' 선봬





천연 온천수를 기반으로 한 스킨케어 브랜드 설랩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통해 신제품 ‘쁘띠팩’(사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설랩은 앞서 방부제와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물에 적셔 사용할 수 있도록 티슈와 물을 분리한 프리미엄 물티슈를 선보인 바 있다. 성분이 안전하고 저자극 제품이기 때문에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력이 약하고 피부가 예민한 신생아부터 남녀노소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에 사용된 재질은 일반 면화에 비해 낮은 탄소 배출과 아동 노동 지수가 낮은 공정무역 유기농 면화다.



이번에 선보인 ‘쁘띠팩’은 항균 지퍼백에 유기농 건티슈 ‘코튼패드 프롬 네이처’와 설랩수 스틱을 담아 외부활동 시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휴대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유기농 건티슈인 ‘코튼패드 프롬 네이처’는 국제공정무역 기준에 맞춰 생산된 유기농 수면만 사용해 자연 친화적이다. 또 독일의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5-star(5-스타) 인증’ 등급을 부여 받아 품질과 안정성을 증명받았다.

설랩수 스틱은 5중 멤브레인 처리, 24시간 자외선(UV)살균, 고온 살균의 3단계 안전공정 처리를 거쳐 살균 및 멸균된 안전한 멸균온천수로 만든 제품이다. 멸균온천수는 국내 지하 808m에서 끌어올린 유황온천수를 사용했다.

설랩 관계자는 “유황온천수는 멸균, 살균, 항산화 작용이 탁월해 아토피 등 접촉성 피부염이나 건조, 가려움 증상에 도움이 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효과적이다”며 “항균 지퍼백에 유기농 건티슈와 설랩수 스틱을 담은 새로운 패키지 ‘쁘띠팩’은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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