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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산업단지 등 미래가 기대되는 DL건설 ‘e편한세상’

인근 평택항, 원정지구국가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BIX) 등 산업단지 다수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편리한 출퇴근으로 직주근접성이 좋은데다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판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한 경기도 분당구 판교신도시가 대표적인 사례다. 판교신도시를 배후로 둔 제1·2판교테크노밸리는 카카오, NC소프트, 넥슨 등 크고 작은 IT, BT, CT 기업들 약 1700여사가 입주해 있으며, 여기서 일하는 임직원만 7만2000여명에 달한다.


이는 곧 시세로 연결돼 판교신도시가 속해 있는 경기도 분당구 백현동 아파트의 6월 현재 평균 매매가는 22억294만원(KB부동산 시세 기준)으로, 2년 전 시세인 16억7104만원과 비교해 5억3000만원가량 시세 상승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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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경우도 많다. 이달 초 경북 포항시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국가산업단지, 영일만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로 주목을 받으며 1순위 평균 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한달 전 충북 충주시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주 첨단산업단지와 충주메가폴리스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직장인수요가 기대된다는 점이 부각되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2대 1, 최고 8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DL건설이 경기 평택 화양지구에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2-1블록)'와 'e편한세상 평택 하이센트(4블록)'를 선보인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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