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키움증권(039490)이 19일 차세대 MTS 영웅문S#을 정식 오픈한다고 전했다. 지난 5월부터 체험버전을 제공한 영웅문S#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UI로 사용자 편의성 등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웅문S#은 키움증권 MTS 영웅문S 차세대 버전으로 계좌개설부터 국내주식, 해외주식, 금융상품 거래와 AI자산관리 및 마이데이터 서비스까지 하나의 앱에서 모두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 및 투자자 친화형 UI/UX에 중점을 두어 기존 영웅문S 이용자는 물론 최근 증가하고 있는 MZ세대 투자자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기능으로 △통합관심종목 △글로벌전광판 △실시간조건검색 △HTS수준의 차트 △다크모드스킨 등이 주목할 만 하다.
통합관심종목을 통해 국내외 관심종목을 통합해서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전세계 시세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전광판은 글로벌 정보 확인을 위해 여러 사이트를 찾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뒀다.
특히 종목차트는 HTS(영웅문4, 영웅문G)에서 작성한 사용자지표를 영웅문S#으로 가져와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PC와 모바일을 자유롭게 오가며 매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전 금융권 자산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MY자산과 MY종목메모, MY알림 등 개인화 서비스도 강화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영웅문S#은 국내외 주식 및 AI자산관리까지 원앱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들어 이용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No.1금융플랫폼 사업자로 국내주식시장 점유율 17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키움증권의 트레이딩시스템이 가진 빠른 속도와 편리함에 직관적인 디자인까지 더해져 투자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choi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