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17개월만에 하락세에 접어든 가운데,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던 오피스텔 투자수익률은 1년여 만에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춤하던 오피스텔 투자 시장에 다시금 활기가 돌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실제로 한 부동산 정보 제공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거래 총액은 48조3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2년 하반기 44조9000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가장 거래액이 컸던 2020년 하반기 152조7000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104조4000억원(68.4%↓)이나 줄었다.
전체 주택 매매거래 총액도 84조9000억원으로 2019년 상반기 이후 처음으로 100조원 아래로 떨어졌지만 아파트의 하락폭이 더 컸는데, 이는 금리인상 등 시장 침체가 아파트 시장에 더 크게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반해 오피스텔 투자수익률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7월 이후 오피스텔 투자수익률은 지난해 6월(4.76%)부터 매월 감소세와 보합을 유지하다 올해 4월(4.74%) 상승세로 전환됐다. 올 6월에는 4.75%로 1년여 만에 다시 수익률의 제자리를 찾아 가고 있다. 같은 기간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100→102.39)와 전세가격지수(100→104.27)도 꾸준히 상승하며 투자수익률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익률을 대략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전월세전환율도 꾸준한 상승을 보였다. 지난해 6월까지 지속적인 하락을 기록하던 전환율은 매월 소폭 상승하며 최근 6월 5.12%를 기록했다. 이는 전세 부담 대출 가중 등으로 오피스텔의 월세 수요가 증가한 것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전문가들은 아파트 시장의 거래가 위축되면서 순수 자본만으로 투자하려는 수요자가 유입되고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 특성이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권 한복판에 ㈜스튜디오디컴퍼니가 시행하는 ‘엘루크 서초’ 또한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서초구 인근에 지하 4층~지상 23층 2개동, 각 19㎡~41㎡ 크기의 1룸, 1.5룸, 2룸 등 총 12가지 평면에 330실 규모로 조성되며, 인근 고급 주거 상품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하이엔드 주거공간의 가치에 걸맞은 고급 내부 마감재를 적용했다.
시공에는 하이엔드 건축 명가 롯데건설이 참여해 책임 준공까지 맡는다. 인근에서 최근 1년간 분양했거나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단지 중 유일한 1군 건설사 시공 사업지로, 이를 통한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헤리티지 구축은 물론 높은 시공 신뢰도와 안정성까지 예측된다. 또한 다양한 고품격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와 비서 서비스,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는 ‘합리적 하이엔드’ 상품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미래 가치 상승까지 점쳐지고 있다.
건축물 외관에는 석재 디테일을 더한 수직 커튼월 입면 디자인을 도입했고, 내부 인테리어 또한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세자르’와 이탈리아산 고급 주방 상판 ‘로셀린’을, 욕실과 주방 수전에 이탈리아 하이엔드 수전 브랜드 ‘제시’ 등 고급 내부 마감재를 적용해 하이엔드에 걸맞는 주거 공간을 완성했다.
23층 고층 설계가 적용돼 상층부 호실에서 강남 도심권 시티뷰를 누릴 수 있으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대신 호텔식 로비 공간을 설계해 입주민의 편의 및 프라이버시를 지원한다. 커뮤니티 공간 ‘루크니티’를 조성해 한 차원 높은 멤버쉽 라이프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다양한 생활 편의 지원 서비스와 비서 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등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고품격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초 행정타운, 고속터미널 주변과 강남역세권, 예술의 전당 등 강남권의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입지로 교통망 또한 우수하다. 교대역, 남부터미널역이 도보 약 5분 내외인 500m 거리에, 도보10분 내외인 800m 거리에 서초역이 위치하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반포대로, 서리풀터널, 남부순환로 등의 교통망이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접근성도 뛰어나다.
한편, ‘엘루크 서초’의 분양 갤러리는 서초구에 있으며, 현재 무순위 계약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