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도권 퇴근길 빗방울…전국 저녁~밤 한때 비

비가 내린 지난 19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비가 내린 지난 19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 직장인은 22일 퇴근길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서울·인천·경기북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하게 비가 오고 있다.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서해상에서 동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오후 6시께부터 경기북부에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관련기사



저녁(오후 6~9시) 들어선 서울과 경기남부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하게 비가 오겠다. 이 비는 점차 강해져 23일 새벽이 되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겠다.

서울·인천·경기북부는 23일 오전 8시께까지, 경기남부는 오전 11시께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의 경우 저녁 영서지역에, 충남에서는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비가 시작하겠다. 남부지방은 비가 23일 오전 시작해 24일 오전까지 가끔 이어지겠다.

지역별 강수량은 수도권·충남·전북서부 10~50㎜, 강원·충북(24일 오전까지)·남부지방(전북서부 제외)·서해5도 5~30㎜, 울릉도·독도 5㎜ 내외로 예상된다.


강동헌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