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당근마켓, 지역 마케팅 알려주는 ‘찾아가는 당근사장님학교’ 연다

4주간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

당근 비즈니스 웹사이트에서 모집





당근마켓이 전국 각지의 동네가게 사장님들을 찾아가 당근마켓을 활용한 지역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는 ‘찾아가는 당근사장님학교’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당근사장님학교’는 ‘당근비즈니스’ 전문 교육을 이수한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사장님이 있는 동네로 찾아가 소규모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당근마켓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 MKYU와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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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당근비즈니스 이해, 비즈프로필 만들어보기, 당근마켓 광고 이해 및 실습, 당근비즈니스 실습으로 이뤄진다.

선발 인원은 업종제한 없이 1000여 명이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최대 3개 사업장을 한 그룹으로 교육하고, 사업장마다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강사와 상의해 정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일주일 간 당근비즈니스 웹사이트, 당근사장님학교 비즈프로필에서 할 수 있다. 선정자는 31일 별도로 안내하며, 다음 달 6일부터 4주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그룹 또는 우수 체험 후기를 남긴 사장님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 광고캐시 등의 선물이 제공된다.

문경원 당근마켓 지역사업 실장은 “당근마켓이 지역 마케팅에 효과적인 서비스로 알려지면서 활용 교육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지역 상권 디지털화 지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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