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비엠시스솔루션, ‘버퍼링유닛 및 이를 이용한 자동화 라벨부착장치’ 특허 출원

사진 설명. 비엠시스솔루션이 개발한 ‘버퍼링유닛 및 이를 이용한 자동화 라벨부착장치’ 모습사진 설명. 비엠시스솔루션이 개발한 ‘버퍼링유닛 및 이를 이용한 자동화 라벨부착장치’ 모습



프린팅솔루션 기업 비엠시스솔루션(대표 김시천)이 출원한 ‘버퍼링유닛 및 이를 이용한 자동화 라벨부착장치’가 특허청에 등록돼 효율적인 레이저 프린팅 및 세계 최초 자동화 라벨 공정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본사 측은 23일 이같이 전하며 “이번 특허 기술을 통해 라벨의 보존성과 해상도를 높였으며, 작업의 효율성과 라벨 폐기 비용을 30%가량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시천 대표는 롯데캐논, 한국후지쯔프린텍 등에서 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면서 OA, FA등의 오랜 실무경험을 토대로 사무기기메이커인 캐논, OKI 등의 복합기 총판과 S/W 솔루션을 총괄하는 비엠시스솔루션을 2005년 설립했다. 회사는 지난 3월 31일 ‘버퍼링유닛 및 이를 이용한 자동화 라벨부착장치’를 출원하면서 “본 발명은 레이저 프린터기 등에서 고속으로 인쇄된 라벨 시트를 잠시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관 후 시트를 부착하는 앞 공정에서 인쇄된 시트의 공급이 필요하게 되면 바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술은 릴(Reel)을 통해 이형지를 연속 공급하고 구동롤러에 의해 피딩(Feeding)되면, 라벨 시트를 흡착 대기 위치에서 대기시키고, 흡착 대기 위치의 상부에 배치된 진공 흡착판이 하강하여 라벨을 진공 흡착한 후, 회전운동 및 직선 운동을 통해 부착 대상 위치로 이송되어 부착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비엠시스솔루션 관계자는 “레이저 프린터기에서 고속으로 인쇄된 라벨지를 잠시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관 후 앞 공정에서 인쇄된 라벨 시트의 공급이 필요하게 되면 바로 공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