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바이온이 25일 줄기세포배양액을 주요 성분으로 한 안티에이징 코스메틱 브랜드 ‘스템엘린(STEMELIN)’의 홈쇼핑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쇼핑에서 공개될 스템엘린의 ‘하이퍼 액티브 셀 앰플(Hyper Active Cell Ampoule)’은 바이온이 2대 주주로 있는 관계사 미래셀 바이오의 제품이다.
미레셀바이오는 줄기세포 치료 기술 및 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체 유래 소재 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줄기세포 관련 특허 29건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온은 스템엘린의 홈쇼핑 진출을 시작으로 판매망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레드오션인 고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줄기세포배양액을 통해 차별성을 찾았다”며 “믿을 수 있는 코스메슈티컬(True Cosemceutical)을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홈쇼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템엘린의 ‘하이퍼 액티브 셀 앰플’은 오는 27일 13시 55분 GS홈쇼핑을 통해 공개된다./nys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