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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강릉역 역세권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9월 분양 예정

서울 1시간 생활권 및 역세권 개발사업 주목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KTX 고속철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주거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속철도는 지하철과는 다르게 주요 거점 지역을 무정차 운행하기 때문에 KTX 초역세권에 거주할 경우 타 지역으로의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특히 빠른 광역이동성으로 서울까지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시세 상승을 보이기도 한다.


이와 함께 KTX역세권 개발이 중장기적인 도시계획으로 이뤄지는 만큼 주변으로 교육, 문화, 상업시설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된다. 이에 따라 거주민들은 차별화된 생활편의성을 확보하게 되고, 도시기능이 활성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인구 유입도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이 아니더라도 KTX를 이용해 지방에서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해지면서 KTX역을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의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며, “여기에 추가 광역교통망 호재까지 갖춘다면 향후 높은 프리미엄까지 확보할 수 있어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에서 KTX 초역세권의 가치가 높게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KTX강릉역 초역세권을 형성한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9월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올해 재계 순위 34위 SM그룹 SM동아건설산업이 시공하는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 84,126㎡ 아파트 167세대(△전용 84㎡ 163세대 △전용 126㎡ 팬트하우스 4세대)와 전용 33~62㎡ 오피스텔 32실 규모로 구성된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세대를 주요 타입으로 구성한 만큼,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기대된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KTX강릉역이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해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심들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TX강릉역은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 곳에는 컨벤션과 전시장, MICE시설, 스트리트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강릉~부산(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의 교통개발호재도 예고돼 있어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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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확보했다. KTX강릉역 인근으로 형성된 중심상업지구 내에는 강릉시보건소, 강릉고려병원, 강릉동인병원 등 각종 의료시설과 홈플러스, 이마트, 동부시장, 중앙시장,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반경 1km 내에 교동초, 포남초, 옥천초, 하슬라중, 명륜고, 강릉여고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포남동과 교동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도 가깝다는 점에서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국회는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폭넓은 규제 완화 혜택과 대규모의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강릉의 경우 강원을 대표하는 주요 도시로 손꼽히는 만큼, 인구 증가와 함께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포남소공원, 말나눔터공원, 화부산, 강릉대남천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밖에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올림픽파크 등도 인접해 다양한 체육, 문화 시설도 즐길 수 있다.

차별화된 주거가치도 돋보인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고품격 인테리어와 함께 혁신평면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LG ThinQ Home을 적용해 스마트 가전 제어 뿐만 아니라홈넷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주거생활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 입주민을 위한 넓고 쾌적한 환경의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주거가치를 한층 강화했다.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강릉시는 비(非)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이 6개월만 지나면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과 다르게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한편,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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