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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불구…위중증, 사망은 많아

신규 확진 11만 5638명…위중증 591명·사망 71명

비가 내린 30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비가 내린 30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사망자는 여전히 적지 않아 우려가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11만 5638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314만 247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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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15만 212명)보다 3만 4574명 적다. 전날(4만 3142명)보다는 7만 2496명 늘었다. 전날에 비해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데는 확진자가 적은 주말 직후 월요일 기저효과가 반영됐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591명으로 일주일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 6689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12%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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