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스포츠

수원FC, 김도균 감독과 재계약

승격·구단 최고 성적 이끌어

계약 기간 2024년까지 연장






수원FC가 김도균 감독과 연장 계약에 합의했음을 31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김도균 감독은 2019년 12월에 감독직을 맡아 2020년 부임 첫 해에 K리그1 승격과 2021년 구단 최초 상위 스플릿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수원FC는 이번 김도균 감독과 재계약에 합의함에 따라 2022년 잔여 시즌에 대한 확실한 동력을 얻음과 동시에 구단과 감독의 굳건한 신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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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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