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논산 첫 '아이파크'…HDC현산, 논산 아이파크 9월 분양한다

‘논산 아이파크’ 투시도‘논산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논산시 대교동 235-1번지 일원에 ‘논산 아이파크’를 9월 중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논산시에 3년여 만에 공급(임대 제외)되는 신규 분양인데다가 지역 내 첫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인 만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58㎡ 총 45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51가구 △84㎡B 146가구 △84㎡C 82가구 △106㎡ 71가구 △152㎡PH 2가구 △158㎡PH 1가구다.

논산 아이파크는 논산시 원도심인 대교동 내 주거밀집단지에 자리잡아 이미 완성된 각종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해당 단지를 포함해 총 2202가구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인 만큼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쇼핑 및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 거리에 화지중앙시장 및 중심상권이 위치해 쇼핑부터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공공), 동성초, 반월초가 있고, 이 외에도 논산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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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근에는 논산천 둔치공원이 있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이 외에도 논산대교 어린이공원, 제2호공원 등 근린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도보 5분 거리에는 KTX논산역과 시내버스정류장이, 또 인근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논산천안고속도로와 서논산IC 및 4번, 23번 국도 진입도 수월하다.

논산 아이파크는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4베이(Bay)의 '판상형' 평면과 2면 개방 '타워형' 평면을 선보여 수요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논산시 최초로 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 평면도 선보인다.

논산시는 주택 노후 비율이 높고, 신규 주택 공급도 희소해 청약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는 분석이다. 논산시는 최근 3년간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으며, 지난 2016년 이후 공급량도 202가구에 불과하다. 특히 KTX논산역과 논산시청 등과 가까운 도심에서는 에정 물량이 없어 1군 브랜드 신규 아파트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논산 아이파크는 2016년 공공분양으로 1군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 이후로 6년 만에 선보이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교통호재를 갖춘 KTX논산역도 가까워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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