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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권유리, 정일우 탐정 사무소 정식 취업…시청률 3.1% 자체 최고

/사진=ENA '굿잡' 방송화면 캡쳐/사진=ENA '굿잡' 방송화면 캡쳐


'굿잡'이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극본 김정애/연출 강민구)은 전국 유료 기준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선우(정일우), 돈세라(권유리), 양진모(음문석)가 오아라(신고은) 실종 사건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사건을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죽은 척 세상에서 사라지려다가 탐정단에게 딱 걸린 오아라는 자신이 이런 사건을 꾸민 이유가 바로 친아들 장한별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7년 전 태어나자마자 죽은 줄 만 알았던 아들이 소아암으로 아프고, 집에서는 학대를 받으며 산다는 것을 알게 되자 어떻게든 살리고 싶었던 것이다.



당시 오아라에게 아들이 죽었다고 거짓말하고, 입양을 보낸 사람이 여왕의 눈물을 원래 가지고 있던 사람임이 밝혀져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더해 오아라는 은선우에게 "강태준(윤선우)을 조심하라"는 힌트도 줬다.

사건 마무리 후, 은선우는 돈세라를 정식으로 탐정 사무소 직원으로 채용했다. 초시력으로 나쁜 놈들을 다 잡겠다는 포부를 가진 취준생 돈세라에게는 제격인 자리였다. 하지만 돈세라의 기쁨도 잠시, 출근 첫날부터 일이 터지고 말았다. 돈세라가 아끼는 보육원 동생 한수아(민채은)가 통장을 들고나가서는 그대로 사라진 것이다. 설상가상 돈세라 눈앞에서 한수아가 의문의 차량에 의해 납치됐다.

돈세라는 은선우, 양진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렇게 돈세라 취업 후 첫 사건이 시작됐다. 이미 여러 번 호흡을 맞춘 대로 돈세라가 초시력으로 차를 찾고, 양진모가 빠르게 다른 차들을 제치며 운전을 했다. 그 사이 작전을 세운 은선우는 한수아와 그를 납치한 이들이 있는 창고에 배달원인 척 위장해 잠입했다. 은선우가 연막탄을 피운 사이 돈세라가 한수아를 구하려 했지만, 창고에 잡혀 있던 또 다른 아이 연주를 챙기려는 사이 한수아가 인질로 붙잡혀 모든 계획운 물거품이 됐다.

납치범들에게 붙잡힌 은선우와 돈세라. 납치범들은 두 사람에게 받을 돈만 받으면 아이들을 풀어주겠다고 했다. 이때 플랜B가 가동되며 경찰로 위장한 양진모가 창고를 습격했다. 사이렌 소리와 양진모의 연기에 속은 납치범들은 은선우, 돈세라는 그대로 둔 채 아이들만 데리고 다시 도망쳤다. 이대로 한수아를 놓칠 수 없는 돈세라는 초시력을 이용해 그들을 쫓았다. 하지만 돈세라가 무사히 초시력을 쓸 수 있는 시간은 단 1분. 그 시간을 넘긴 돈세라는 그대로 쓰려졌고, 이를 발견한 은선우가 돈세라를 안아 들며 4회가 마무리됐다.

여러 번의 공조를 통해 서로에게 스며들어가고 있는 은선우와 돈세라. 쓰러지는 돈세라를 위해 몸을 날리고, 그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은선우의 표정이 엔딩을 장식했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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