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IB&Deal

[단독] IPO 추진 플라즈맵, 수요예측 일정 10월로 미룬다

다음 달 5~6일로 변경





의료기기 업체 플라즈맵이 기존 9월 말 잡혀 있었던 공모 일정을 10월 초로 연기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플라즈맵은 오는 20~21일 예정돼 있던 수요예측 일정을 다음 달 5~6일로 미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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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달 26~27일로 예정돼 있었던 일반 청약일도 10월 중순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6일 예정돼 있었던 상장일은 10월 중하순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플라즈맵은 수술기기 저온멸균 솔루션, 임플란트 재생활성 솔루션 등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업체다. 미래에셋증권(006800)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두고 기술특례 상장 트랙으로 기업공개(IPO)를 진행해왔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594억~1948억 원이다.

다른 공모주들 사이에서도 공모 일정 연기가 잇달아 나타나고 있다. 샤페론은 일반 청약 예정일을 9월 26~27일에서 10월 6~7일로 변경했으며, 핀텔도 이달 20~21일 잡혀 있었던 일반 청약 스케쥴을 다음 달 11~12일로 연기했다. 에스비비테크 역시 9월 22~23일 대신 10월 5~6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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