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BNK경남은행, 울산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울산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2000세대에 지원

이상봉 BNK경남은행 상무(왼쪽 두번째)가 김두겸 울산시장(오른쪽 두번째)과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 첫번째)에게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이상봉 BNK경남은행 상무(왼쪽 두번째)가 김두겸 울산시장(오른쪽 두번째)과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 첫번째)에게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6일 추석을 앞두고 울산시에 1억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

관련기사



전통시장상품권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2000세대에 지원된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1억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은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300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석으로 지역 소외계층들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을까 염려된다”며 “올해는 울산과 경남지역 소외계층들이 추석을 좀더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확대된 예산으로 사랑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전통시장상품권 기탁에 앞서 지난 7월 선풍기 1000개와 여름 이불 1000채를 울산시 5개 구·군이 추천한 소외계층 가정 2000세대에 나눠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 1일에는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해 울산시에 2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BNK경남은행이 후원한 2억원은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무릎담요와 빵 등 편의물품 구입과 대회 홍보탑 설치를 위해 쓰여진다.


울산=장지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