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열나고 목아프면 '원스톱 진료기관' 방문…휴게소서 무료 PCR 검사도 가능

[거리두기 없는 추석]

■명절 연휴 코로나 Q&A

코로나 검사·진료·치료제 처방

동네 병·의원 6000곳 문 열어

코로나19 홈피 통해 확인 가능

선별진료소 평균 447곳 운영





올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검사·진료·치료를 위한 동네 병·의원 ‘원스톱 진료 기관’ 약 6000곳이 문을 연다. 원스톱 진료 기관 주변에는 연휴 일별로 500곳 이상의 먹는 치료제 담당 당번 약국도 운영된다. 어떤 병원과 약국이 문을 여는지 등 관련 정보는 코로나19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열·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세가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연휴 기간 전국 9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관련 정보를 잘 챙겨 귀향하거나 귀경할 때 PCR 검사를 받는다면 가족과 주변 사람의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Q. 연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원스톱 진료 기관을 찾거나 보건소나 의료상담센터에 연락해야 한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연휴 기간에도 입원을 할 수 있다. 고열, 호흡 곤란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라면 119에 연락해 가까운 응급 의료기관에서 응급 진료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원스톱 진료 기관 근처에는 연휴 중 매일 500곳 이상의 당번 약국이 문을 여는 만큼 처방받은 치료제를 그곳에서 받으면 된다.

코로나19 사태 후 거리두기 없는 첫 추석 연휴를 앞둔 8일 서울역 열차가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코로나19 사태 후 거리두기 없는 첫 추석 연휴를 앞둔 8일 서울역 열차가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Q. 원스톱 진료 기관과 선별진료소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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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전화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콜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상에서는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복지부는 9일 0시부터 응급의료포털을 명절 전용으로 전환해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는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에 노출된다. 휴대폰에서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Q. 응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주변에 병원이나 원스톱 진료 기관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

A. 전국 응급실 운영 기관 525개소는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가동해 병원을 옮겨야 하는 중증 환자를 지원한다. 도 의료상담센터 150곳에서도 야간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의료상담센터는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한다. 코로나19 홈페이지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인근에 원스톱 의료 기관이 없을 경우 지역 내 보건소를 찾으면 된다. 복지부는 연휴 기간 일별로 운영하는 원스톱 진료 기관이 두 곳 이하인 시·군·구는 필수적으로 보건소를 운영하도록 했다.

Q. 연휴 기간 PCR 검사는 어디서 받을 수 있나.

A. 기본적으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47개소가 운영된다. 기차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되는 임시 선별검사소는 하루 평균 64개소가 문을 연다. 이뿐만 아니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추가로 설치된다. 이곳에서 연령·접촉력 등 우선순위와 상관없이 PCR 검사를 누구든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경기 4개소(안성·이천·화성·용인), 전남 4개소(백양사·함평천지·보성녹차·섬진강), 경남 1개소(통도사) 휴게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9월 7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1층에 문을 연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관광객들이 검사 접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9월 7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1층에 문을 연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관광객들이 검사 접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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