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2022년 신입행원(6급)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금융, 디지털ICT 등 2개 분야다.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출신은 지역인재, 그외 지역 소재 대학교 출신은 일반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모집 절차는 서류전형과 AI역량평가, 필기, 코딩 테스트(디지털ICT부문), 1차 면접, 채용건강검진, 2차 면접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대구은행 채용 담당자는 “지원 서류는 금융인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바탕으로 입행 의지, 발전 가능성, 직무관련 역량 등을 평가할 예정”이라며 “특히 금융전문성과 디지털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채용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채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구직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대구은행과 함께 담대한 도전과 위대한 변화를 준비할 열정 가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