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시장에서 다양한 디지털 분야의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평생교육 전문 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정부 지원 훈련으로 전액 무료 수강이 가능한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청년, 중장년 구직자 등이 디지털 역량 부족으로 노동시장으로의 진입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디지털 분야의 기초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 훈련이다. 휴넷에서는 2022년 기준 총 8개의 과정을 운영해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코딩, 빅데이터 등 기초 디지털 영역부터 메타버스까지 다양한 신기술 과정 및 직무융합과정이 초·중급 수준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빅데이터 관련 4개 과정의 경우, 코딩 학습에 최적화된 코딩 실습 플랫폼인 ‘모두의 코딩’을 활용한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코딩 실습이 가능하며, 전문 튜터의 피드백을 제공받아 집체 훈련에 준하는 원격훈련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모두의 코딩을 활용하는 4개 과정은 △[Big Data 한입] 파이썬을 활용한 경영데이터 분석 △[DATA 한입] R을 활용한 경영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분석 입문 가이드(SQL, R) △빅데이터 분석 입문 가이드(SQL, 파이썬, 머신러닝)다. 경영데이터 분석부터 데이터에 기반한 확실한 비즈니스를 의사결정을 위한 과정부터 현업에서 SQL, R, 파이썬, 머신러닝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을 아우른다.
여기에 △유니티로 만드는 VR/AR 콘텐츠 기획+개발 스쿨 △메타버스 비즈니스 마스터 △디지털 마케팅 챌린저스 △데이터 어플리케이션 아카데미 과정도 개설되어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생까지 교육 혜택을 확대했으며, 재학생이라도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 이내라면 발급 가능하다. 전국 66개 대학 비교과 포인트와 연계해 신기술 훈련을 받으며 비교과 포인트도 얻을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지원 한도 외 추가로 지급되는 크레딧을 활용해 자부담 10% 결제 후, 과정 수료 시 전액 환급을 받아 실질적으로 0원 수강이 가능하다. 100% 인터넷 원격 훈련과정으로 시간과 장소에 대한 구애 없이 수강할 수 있으며, 동시에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자기 주도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직업훈련포털 또는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며, 휴넷 정부지원교육 상세페이지나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HRD-NET 홈페이지 등의 문의처로 관련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