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교통안전공단 도심항공교통 생태계조성 업무협약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체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4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 휴맥스(대표이사 오영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이민규), 아스트로엑스(대표이사 전부환)와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조성 및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제도화 연구, 핵심기술개발사업(R&D) 기획 등 도심항공교통 분야 정부정책 지원 역량과 제도마련·운영, 인력양성 등 안전관리와 산업지원 노하우를 보유한 공단이 인프라 설계·시공, 배터리 충전 기술 및 도심형항공기 관련 기체개발 등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대우건설 컨소시엄과의 협업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심항공교통 산업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참여 기관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및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용 촉진·지원에 필요한 제도 및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실증사업 추진에 따른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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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핵심기술개발사업(R&D), 인프라 구축 등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관련 기술연구와 자문 등을 확대하고, 도심형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한 버티포트 설계·구축과 연계된 복합개발의 본격화에 대비한 기술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력양성, 도심항공교통 관련 행사 협업 등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과 실무위원회 구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천=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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