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FLO)가 SK텔레콤(017670)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브랜드 맵 ‘플로랜드’를 개장한다.
플로는 플로랜드를 열고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플로 크리에이터의 활동 영역을 넓힌다고 15일 밝혔다.
플로랜드는 △플로의 오디오 콘텐츠를 송출하는 ‘플로존’ △오디오 콘텐츠 포스터 또는 크리에이터 이미지를 전시한 ‘크리에이터존'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의 팬미팅 등 공연 목적의 ‘팬존’ 등으로 구성됐다.
플로는 이용자들이 플로 플랫폼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오디오와 크리에이터들을 보다 다양하고 몰임감 높은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로 크리에이터들이 오디오 콘텐츠 제작 외에 실시간 방송 및 팬미팅 등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활동 영역도 늘어났다.
플로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다양하고 재밌는 소통을 위해 상시 운영 콘텐츠 및 정기 이벤트와 깜짝 이벤트도 운영한다. 플로 오디오 카테고리별로 생성된 각 맵에서는 24시간 내내 오디오 콘텐츠를 송출한다.
김성은 플로 브랜드유닛장은 “플로랜드를 통해 메타버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크리에이터와 팬들 간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