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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세 몰리는 ‘군산 부동산' 더샵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이목 집중

군산 부동산 비규제 지역 메리트와 새만금 개발 호재 등으로 활기 꾸준







금리 인상, 경기 위축 여파로 주택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군산 부동산은 이와는 정반대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비규제 지역 메리트와 함께 새만금 개발, 현대중공업 조선소 재가동 등으로 인한 일자리 및 인구 유입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꾸준한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KB부동산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올해(1~8월) 군산 아파트 값은 6.09%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동기간 전국 아파트값이 0.45% 오르는데 그치고, 부산, 대구 등 지방 권역이 하락세를 이어간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수치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분양시장도 꾸준한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분양된 5개의 신규 단지가 모두 1순위 청약 마감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에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가 1순위 청약 결과 46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7150명이 몰려 평균 58.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군산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업계는 이와 같은 군산시의 부동산 활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기본적으로 비규제 지역에 속해 청약 및 대출 관련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가운데, 지역 가치를 높이는 대형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높은 미래가치 또한 예상되고 있어서다.

실제 군산시는 새만금 국책사업을 필두로 현대중공업 조선소 재가동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계속되면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조촌동과 함께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하게 될 구암동 일대를 비롯해 군산신역세권 등의 주거 개발도 속속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한 업계관계자는 "현재 군산에 잇따르고 있는 대형 호재는 일자리 증가와 함께 인프라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과 주택 수요 증가 등으로 이어지는 순기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며 “특히 이를 통해서는 군산시가 전북을 넘어 지방 권역을 대표하는 산업의 메카이자, 주거지역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커지는 상황이어서 앞으로도 시장 분위기는 좋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9월 군산시 구암동 일대에 ‘더샵 군산프리미엘’의 공급 소식을 알려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28가구 ▲84㎡B 170가구 ▲84㎡C 96가구 ▲109㎡ 210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타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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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군산프리미엘은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특히 인근에는 대규모 공원인 구암역사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반경 300m 이내에는 버스정류장 7개소가 자리해 군산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시외버스터미널, 군산역(장항선), 군산 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이 밖에도 주변으로는 이마트, 롯데몰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디오션시티에 기 형성된 다양한 인프라시설도 공유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혀 시선을 끈다.

단지는 우선 군산 최초로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 'PosMAC 스틸아트월'과 ‘LED 경관조명’이 적용되는 차별화된 외관을 구성해 단지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내부 설계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전 가구에는 ‘케어룸’을 마련한다. 이는 더샵 브랜드만의 특화공간으로, 공동욕실과 복도 사이에 별도로 마련된 독립공간에서 샤워 후 옷을 갈아입거나 매무새를 가다듬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거주자의 니즈에 따라 홈트레이닝, 야외캠핑 등 다양한 외부 활용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확장해 실내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필릭 테라스(유상/일부타입) 선택이 가능해 입주자는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주거공간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와 2면 개방형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과 일조량을 높이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 주방 트렌드를 담은 대면형 주방, 독립형 다이닝 등 프리미엄 키친(유상옵션)도 도입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여기에 단지는 앞서 성공적으로 공급된 더샵 디오션시티 1·2차와 함께 약 2400여 가구의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 군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라며 “이에 이러한 미래가치와 프리미엄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미장동 일원에 마련되며, 9월 오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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