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 계열사 세아상역이 19일 유광호(사진·60) 전 세아상역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유 신임 사장은 경희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이후 태창, 한솔섬유 등에서 재직하며 수출 업무를 담당했다. 2007년 세아상역에 입사해 해외영업과 구매총괄 부사장, 전략기획 총괄 부사장 직을 역임했다.
세아상역 관계자는 “35년 동안 의류 제조 업계에 근무하면서 해외영업과 구매, 전략 기획 ESG 등을 총괄해온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