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익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이불과 생필품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F&F는 지난해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아동을 위한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5억 원을 후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 사업 규모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F&F 관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