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동행축제’에 참여해 300억 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총 16일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동행축제’가 열렸다. 공영홈쇼핑은 이 행사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 1300여개를 소개해 317억 원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행사기간 250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과 몰에 방문했다. 16일간 신규 고객 가입 수는 12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행사 전 16일간과 비교하면 약 27% 가량 증가한 수치다.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과 몰에서 진행한 ‘장애인 기업 특별전’에서는 32개의 상품을 소개하고 모바일 앱 1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이 중 방송을 통해 소개된 ‘폰즈 e 칫솔’은 2000만원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 소비운동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 성공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공공기관 TV 홈쇼핑으로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소상공인, 농축수산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의 선순환 속에 함께 할 수 있도록 공적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