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올해 사회적 경제기업 성장 지원 사업 지원 대상으로 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지원 기업은 지난해(25개사) 보다 5곳 늘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각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사업 목적에 맞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 과정에서는 ESG추진위원회 외부위원이 참여해 사회적가치 기여도와 실현노력, 사업모델의 성장잠재력, 지속가능성 등이 중점적으로 고려됐다. 예보는 지난해 8월 ESG경영 강화를 위해 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위원회는 내부위원 4명과 외부위원 10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있다.
예보는 “ESG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을 포함한 다각도의 ESG 가치실현 활동을 모색하고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