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치유객을 대상으로 명상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산림치유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 예천군 효자면 예천운영본부에서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특성화 캠프 ‘가을, 소백산 가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지역 명산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등산과 함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산림치유인자에 대한 이해와 심신의 건강함을 제공하게 된다.
산림치유원은 △자율 소백산 등산 △산림치유인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건강 숲 산책 프로그램 △발목, 무릎, 허리 관절 등을 이완하는 건강 마사지 프로그램 △자율 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복지힐링주간’ (10월 첫째, 둘째주)에는 프로그램과 숙박 비용이 30% 할인된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소백산을 찾은 국민들이 산행 후 산림치유원에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숲에서 다양한 산림치유인자를 통해 건강한 등산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