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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엠컴퍼니,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민간기업 1호로 인정 획득

모바일 수집/분석, 디스크 수집/분석 2가지 규격




에이치엠컴퍼니(대표 조근호)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 본부가 지난 16일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디지털포렌식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민간기업 1호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에이치엠컴퍼니 측이 인정받은 디지털포렌식 분야는 모바일 수집/분석, 디스크 수집/분석 2가지 규격으로 나뉜다. 이번 인정을 통해 디지털 포렌식을 필요로 하는 로펌 및 기업 등의 민간업계에서도 국제공인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를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디지털 포렌식 분야 KOLAS 인정을 받은 기관은 경찰청, 대검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다. 이번 에이치엠컴퍼니의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에 따라 에이치엠컴퍼니에서 발행한 디지털 포렌식 시험성적서는 104개 국가의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된다. 디지털 포렌식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현황은 KOLA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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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엠컴퍼니 조근호 대표는 "'디지털포렌식'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은 기관은 경찰청, 대검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민간기업 중엔 최초 사례"라며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통해 에이치엠컴퍼니의 디지털포렌식 시험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엠컴퍼니는 2011년부터 연평균 1000건 이상의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금융, 유통, IT 등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내부감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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