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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피에이팍, 정부 스마트시티 분야로 본인인증 사업 영역 확대 본격화

사진: 페이스피에이팍 홍동표 대표사진: 페이스피에이팍 홍동표 대표



페이스피에이팍(대표 홍동표)은 제주도가 개발한 제주 스마트시티 통합 교통 플랫폼 '그리고(GreeGo)'에 자사 얼굴 인증을 활용한 비대면 본인 확인 서비스(SelphID)를 상용화하였다고 22일 밝혔다.

‘그리고(GreeGo)’는 제주도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스마트화를 위한 공유 모빌리티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피에이팍의 비대면 본인 확인 서비스는 제주도 여행시 전기오토바이 및 전기차 등 친환경 공유 모빌리티를 이용하기 위한 비대면 본인확인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페이스피에이팍은 제주도의 DID 서비스에서 기본이 될 자기신원증명 즉 본인확인을 현재의 그리고앱에서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서비스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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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피에이팍 홍동표 대표는 "국내 기업으로서 창업한 지 3년만에 비대면 본인 확인 솔루션을 대구은행, KB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금융권과 코인거래소, 의료계 등에서 성공적인 상용화를 이뤘고 올해말까지 대형 금융권 3곳에서 추가로 상용화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시티 산업분야에 국내 최초로 비대면 본인확인 서비스를 상용화한 것은 그 의미가 깊다. "9월말 코리아핀테크위크 전시회, 10월에 있을 AI Expo Tokyo 전시회와 11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발에 정부지원으로 부스에 참여할 예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의 상용화실적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아시아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것"이라 전했다.

앞서 페이스피에이팍은 지난 2021년 베트남 증권회사에도 비대면 본인확인 서비스를 제공 및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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