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확 바뀐 SKT 신입채용… 서류 없이 필기부터 본다

하반기 신입 채용 22일 시작

필기 통과자 대상 서류 받고

합격자 기본교육 '최대 20주'


SK텔레콤(017670)이 22일 하반기 신입 채용을 시작한다. 직무 통합 채용으로 서류 전형에 앞서 필기 시험을 보고, 합격자 대상 기본 교육도 20주로 대폭 늘렸다.

사진제공=SK텔레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이번 채용에서 기존 직무별 채용을 △서비스 △개발 △고객 △인프라 △스텝 등 5개 직군으로 통합했다. 지원 자격도 경력 1년 미만으로 제한한다.

관련기사



서류·필기·면접의 채용 순서 틀도 탈피한다. 필기를 우선 시행하고 합격자 대상으로 자기소개서를 받는다. 면접은 1박2일 합숙으로 진행한다. 1차 합숙형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2차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한다. 합격자 교육도 강화했다. 기존 3주 기본 교육을 최대 20주로 늘린다. 이번 채용 지원은 30일까지 가능하다. 선발하는 인원은 두자릿수다.

허준 SK텔레콤 Talent 담당은 “도전을 즐기고 열정이 넘치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AI 회사로 혁신하는 SK텔레콤에 지원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