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규 확진자, 오후 9시 기준 2만 8267명…목요일 기준 11주만에 가장 적어

목요일 오후 9시 기준, 11주 만에 최저치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민들이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민들이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 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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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82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3만 1464명)와 비교해 3197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5만 151명)보다는 2만 1884명, 2주일 전인 8일(6만 6542명)보다는 3만 8275명 감소한 수치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7월 7일(1만 8625명) 이후 11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 4919명(52.8%), 비수도권에서 1만 3348명(47.2%)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8134명 △서울 5625명 △인천 1758명 △경남 1642명 △경북 1628명 △대구 1335명 △충남 1160명 △전북 1000명 △충북 977명 △강원 943명 △전남 874명 △대전 804명 △광주 770명 △부산 669명 △울산 461명 △세종 256명 △제주 601명이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1857명→4만 3443명→3만 4745명→1만 9390명→4만 7908명→4만 1286명→3만 3009명으로, 일평균 3만 8805명이다.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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