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제공하는 ㈜콘텐츠마당(대표 신재각)이 중국의 K-P0P 커뮤니티 ‘한국미투데이(韓國me2day, 대표 류페이)’와 K-P0P콘텐츠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팬캐스트에서 서비스하는 투표, 차트, 굿즈, 공연 전송권, 팬미팅, 팬사인회, 슈퍼 루키 사업 등 K-POP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분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중국의 K-POP 팬들에게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미투데이는 K팝을 주제로 한 중국의 커뮤니티로 중국의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웨이보 내 약 26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콘텐츠마당 신재각 대표는 “15억 인구의 시장성을 가진 중국은 K팝의 큰손으로 불린다. 중국 공연 음악 시장 규모는 2억5800만달러이며, 중국의 열성적인 K팝 팬덤의 구매력은 국내에서도 익히 알려져 있다”며 “이번 업무 제휴를 시작으로 중국 내 K-POP 팬 층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