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서 규모 6.1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4일 오전 5시 52분 59초(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남남동쪽 206km 해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3.81도, 동경 95.9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49km다.
칠레 푸에르토몬트 서쪽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24일 오전 7시 53분 26초(한국시간) 칠레 푸에르토몬트 서쪽 220km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앙은 남위 41.38도, 서경 75.5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