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시흥시, 노후차 차주 대상 ‘찾아가는 저공해조치 서비스’운영





시흥시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대비해 다음달부터 노후경유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공해조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보나 IT에 취약한 노인층이나 생계유지로 인해 저공해조치 신청이 어려운 생계형 운전자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인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운행제한 과태료를 줄이고자 추진하고 있다.

관련기사



찾아가는 저공해조치 서비스는 디지털 취약계층 및 생계형 운전자를 대상으로 시의 배출가스 저감 정책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등을 돕기 위해 신청서 작성부터 저공해조치 시 지원금액, 자부담 안내까지 소유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 참여가 어려우셨던 분들은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