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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대로 4000여 세대 자이 브랜드 타운의 완성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분양

‘대신센트럴자이’, ‘청라힐스자이’와 약 4000세대 자이 브랜드 타운 형성해 기대감 커







대구 주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핵심 도로인 달구벌대로 일대에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고 있어 주목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달구벌대로 주변은 중구 대신동 ‘대신센트럴자이 (1,147세대)’, 중구 남산동 ‘청라힐스자이(947세대)’ 등 자이 브랜드 대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이번 대명자이 그랜드시티가 들어서면 약 4천여 세대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면 인구 유입과 함께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지역 분위기가 빠르게 바뀌고 가격 역시 가파르게 상승한다.

이런 가운데 10월 중에는 달구벌대로 인근에서 또 한 번의 자이 브랜드 분양 소식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은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2000세대가 넘는 매머드급 대단지로, 이 단지가 조성되면 달구벌대로 일대는 약 4000여 세대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대신동, 남산동, 대명동으로 이어지는 달구벌대로 ‘자이’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이를 통해 지역 가치까지 동반 상승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큰 상황"이라며 "이러한 미래가치와 기대감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남구 대명 3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46~101㎡, 1501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최근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소형 타입부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다양한 공간이 확보된 대형 타입 등이 다양하게 구성돼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자이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과 함께 뛰어난 정주여건도 갖춰 시선을 끈다.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이 강점으로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대구시내외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해 대중교통 편의성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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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여건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해 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단지 내에는 영유아 교육시설 어린이집과 유치원(예정부지)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원스톱 교육환경을 자랑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 하다. 인근에는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 자연환경이 풍부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상업, 문화시설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이 자리하고 있고, 주변으로는 대형의료시설인 영남대병원, 가톨릭대학병원 등이 위치해 의료환경도 편리하게 누릴 것으로 보인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그랜드시티’라는 단지 명칭에 걸맞게 하나의 도시와 같은 단지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대단지에 걸맞는 조경설계가 도입될 예정으로 조경면적을 5천여평으로 구성해 쾌적함을 더해 주목된다. 조경시설로는 수공간인 엘리시안 워터와 엔트리 워터를 비롯해 뷰가든, 키즈존 등이 다양하게 도입된다.

이 밖에도 단지 내에는 로비&카페테리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GDR), 냉·온탕을 겸비한 사우나,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스터디룸 등이 구성되는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명자이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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