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일상 바꾸는 시민의 아이디어로 사회문제 해결

특구재단, 2022 대전시·대덕특구 사회문제해결 BIZ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꼬리물기 교통정체 해소,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아이디어 공모 진행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자리잡고 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자리잡고 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전시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의 아이디어로 해결하기 위한 ‘대전시·대덕특구 사회문제해결 BIZ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화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기업을 육성·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저변확대를 도모하게 된다.



경진대회 아이디어 접수는 10월 14일까지 온라인 웹사이트 대전픽를 통해 가능하며 예선 및 본선심사를 거쳐 11월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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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대상은 제시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BIZ아이템이 있는 대전시 소재 기업 및 예비창업자이며 예선 및 본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는 상금과 함께 2022년 사회문제 R&BD 지원사업 과제우대 등 후속연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진대회 과제는 출퇴근시간 꼬리물기 방지를 통한 상습 교통정체해소, 긴급차량(소방/구급) 교통관제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 등 두 가지 사회문제중 하나를 선택해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고 있고 지역내 사회·경제적 비용을 발생시키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술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발굴된 역량있는 지역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지역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데 특구가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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