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현대성우쏠라이트,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2’전시 성황리 종료

쏠라이트 배터리 전용 부스 100여 개 글로벌 거래선 방문 및 상담




현대성우쏠라이트가 지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자동차 부품 전시회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프루트 2022(Automechanika Frankfurt 2022)’에서 자사브랜드 쏠라이트 배터리의 제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오토메카니카 푸랑크푸르트는 1971년 첫 개최 이래 2년마다 열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 세계 최대 무역박람회이자 기업간거래(B2B) 전시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취소된 2020년도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됐으며, 이번 전시회엔 전 세계 5천여 개 자동차 부품 업체와 13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에서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쏠라이트 배터리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 컬러인 쏠라이트 레드로 구성된 전용 전시부스를 마련하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렬하게 드러냈다. 또한 강한 내구력과 우수한 저온 시동성 및 긴 수명을 갖춘 AGM과 EFB 시리즈 등 다양한 배터리 제품과 이외에도 현대성우그룹 제품 알로이휠과 주물 제품을 전시하여 보다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쏠라이트 배터리의 AGM 배터리는 연비 향상 및 공회전에 따른 환경오염 절감을 위한 ISG(Idle Stop & Go) 시스템 차량에 탑재된 고성능 제품이다. EFB 배터리는 AGM 배터리와 일반형 CMF 배터리의 중간 단계로, 합리적 가격에 CMF 배터리보다 높은 성능의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관련기사



쏠라이트 배터리 전시 부스에는 5일간 유럽, 미국, 중동, 아프리카 등 100여 개의 글로벌 거래선이 방문했으며, 제품의 특장점 홍보와 더불어 제품 개발 요청 및 애로사항 관련 상담이 진행되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이번 전시회 출품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 및 고객사 만족도 향성, 거래선 확장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대성우쏠라이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유럽뿐만 아니라 중동, 아프리카 지역 신규 고객들의 상담 문의도 많았고 우리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큰 관심 또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기업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판매 확대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979년 창립된 차량 및 산업용 배터리 전문 제조 업체로, 자동차, 선박, 농업, 산업 기계 전반에 걸친 전력 공급을 제공하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 순정 납품 및 전국 100여 개 대리점 유통, 해외 100여개 국가 수출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