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프롭테크 기업 알스퀘어, 구성원에게 스톡옵션 지급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 노고에 보답, ESG 경영 실천 의지" 반영

알스퀘어 올해 누적 수주매출 1200억 돌파, 전년동기 대비 54% 증가

국내 프롭테크 기업 알스퀘어가 구성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알스퀘어국내 프롭테크 기업 알스퀘어가 구성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알스퀘어




국내 프롭테크 1위 알스퀘어가 구성원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톡옵션 부여는 2020년 말 이전 입사자 대상으로 행사가는 5000원이다. 부여일로부터 2년 후 순차적으로 스톡옵션 행사가 가능하며 알스퀘어는 스톡옵션을 받지 못한 구성원도 추후 단계적으로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알스퀘어의 7개월 간(1~7월) 누적 수주 매출액은 12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 증가한 수치다. 기존 임대차 중개 사업을 물류센터와 리테일로 확대하고, 인테리어·리모델링 사업 포트폴리오를 오피스에서 호텔, 리테일로 다변화한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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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는 “성장에 따른 혜택을 구성원이 누리도록 스톡옵션 부여를 결정했다”며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구성원 노고에 보답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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